YWAM 가정사역 권위자, 래리 발라드가 전하는
하나님이 태초부터 계획하신 가정을 세워 나가는 기본 원리
YWAM에서 가장 신뢰받는 가정사역 권위자이자 가정상담 전문가인 저자의 노하우가 오롯이 담긴 책이다. 단순히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다음 세대에게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는 가족의 모델을 회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가정을 ‘집’에 비유하여, 태초에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통해 세우신 가정의 원형(原型)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서두에서는 죄로 타락하여 망가진 가정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려 내고, 그러한 가정도 얼마든지 회복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이어서 하나 된 ‘집’(가정)을 세우기 위한 기초 공사부터 기둥과 지붕을 세워 나가는 과정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한다. 특히, 저자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이야기를 부드럽게 전달해 나간다. 그리고 책의 결말에 이르러서는 깨어진 가족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과 과정, 나와는 완전히 다른 배우자를 이해하는 법 등을 다루고, 장차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영적 유산에 대해 다루면서 마무리한다.
정확한 원본 그림이 있으면 아무리 어려운 퍼즐이라도 정확히 맞춰 나갈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이 제시하는 '가정을 위한 하나님의 행복 설계도'를 기억하고 있다면 누구든 건강한 가정을 세워 나갈 수 있다.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나아가 참된 가정의 모습을 그려 나가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참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