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는 다섯 단계
바른 비전 제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찾는 것이고, 바른 실무 관리는 하나님의 원칙과 효과적인 방법으로 그 일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것을 전제로 국제 예수전도단(YWAM) 열방 대학의 브레인들이 함께 펴낸 이 책은, 비전과 목표 수립 그리고 성취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다섯 단계로 나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도록 돕고 있다.
'목적과 원칙에 충실한 리더십을 가져라' 라는 원칙론으로 끝나는 기존 리더십 서적과 달리, 이 책은 목표와 원칙에 입각해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나눈다. 이사 또는 가구를 바꾸는 개인사에서부터 교회 행사와 목회 계획, 조직과 회사의 정책 결정과 수립에 이르기까지, 목표와 과정과 결과가 정해지는 프로젝트라면 영역과 규모에 관계없이 이 책의 내용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과 현실을 조화시키는 리더를 바라는 교회와 기독 공동체의 요청에 응답하는 이 책은, 비전 제시와 실무 관리 능력의 균형을 잡기 원하는 리더들의 시각을 바꿔주는 신선한 도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