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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에서 만난 복음 > 진리를 향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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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에서 만난 복음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서게 하는 성막 묵상

저자 김진호
사양 340쪽│145*205
ISBN 978-89-5536-441-5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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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성막에서 만나는

예수 그리스도인의 십자가 복음

 

물론 구약의 제사는 이미 끝났다. 지금은 신약시대다. 분명히 짐승의 제사는 끝났다. 하지만 성막은 여전히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의 은혜 가운데 나아가는 길을 보여 준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십자가 말이다. 주님은 이 십자가를 통해 죽음보다 강한 하늘 아버지의 사랑을 드러내 보이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히브리서 기자가 초대한 것처럼 주 보혈을 힘입어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과의 회복된 관계를 맛볼 수 있다(히 4:16). 이러한 예배자들이야말로 마지막 때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좇아 이웃과 세상을 품고 사랑하며, 새롭게 갱신된 교회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바로 그런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한 이후 하나님은 언약을 맺기 원하시는 그분의 마음을 백성에게 알리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분의 임재 처소인 성막에 대해 자세히 일러주셨다. 지성소의 속죄소와 언약궤(법궤, 증거궤)부터 성소의 진설병상과 금 촛대와 금향단, 그리고 뜰의 물두멍과 번제단, 섬기는 제사장의 복장과 제사장의 위임식 규례, 상번제 규례, 성막의 물품 제도와 성막 제작과 안식일 규례까지 하나하나 지시하셨다. 그곳에서 백성은 철저하게 규례를 따라 짐승의 제물을 바치는 제사를 드렸고, 이에 하나님은 그들의 죄와 허물을 사해 주시며 그들 안에 임재하셨다. 성막은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의 역사를 구하며 담대히 은혜로 보좌로 나아가게 해주는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그러나 사실 구약시대의 예배 처소인 ‘성막’은 사실 오늘날의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를 주지 못하는 듯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더는 구약의 제사가 우리에게 필요 없어졌기 때문이다. 죄사함을 위해 짐승의 피를 흘리는 제사는 이제 우리에게 필요 없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이 어떻게 우리의 죄를 씻으셨는지, 거역한 우리를 어떻게 용서하셨는지, 어떻게 부활 생명에 참여하게 하셨는지, 또한 복음에 담긴 놀라운 약속과 축복을 어떻게 누리게 하셨는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바로 성막에 그러한 예배와 복음의 로드맵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이 그 성막 가운데에 이미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담아 놓으셨다고 말한다. 저자는 구약의 제사 과정과 성막의 구성 요소를 하나하나 살펴보는 가운데 각 요소가 상징하는 용서와 구속, 회복의 메시지를 묵상하도록 이끌어 주며, 이를 통해 성도가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나아가도록 권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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